도끼 두 자루로 근거리·원거리 공격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MMORPG 'V4(Victory For)'의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버서커'를 24일 출시했다.
'버서커'는 'V4'의 15번째 클래스로, 두 자루의 도끼를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공격 시 획득하는 '격노' 게이지로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경쟁 콘텐츠 '차원 난투전'도 개편됐다. 서버 간 대결 시 일정 시간마다 PVP(유저 대 유저) 지역이 활성화되며, '눈으로 덮인 혹한의 성채'라는 새로운 전장도 추가됐다.
넥슨이 MMORPG 'V4(Victory For)'의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버서커'를 출시했다. [사진=넥슨] |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시즌 서버 '퓨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루나트라' 지역에서 서버 간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으며, '버서커'를 100레벨까지 육성하면 '탈것', '소환수', '동료'가 포함된 '버서커의 바트라 소환팩'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다음 달 20일까지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만 해도 '신화' 등급까지 합성 가능한 'THE V 합성 도전권 선택 상자'와 '장비 복구권 5종'을 지급한다. 또한 내년 1월 22일까지 '90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5주년 555 소환 상자', '신화 그림자 소환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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