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27일 남해문화센터에서 '2024년 남해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가족센터가 다문화 가족 간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2024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4.10.28 |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 간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라별 기수입장, 다문화 감수성 퀴즈, 어울마당 운동회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경상남도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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