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일 칠원 구성지구에서 '거북성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감남 함안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 포스터 [사진=함안군] 2024.10.28 |
이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기획하고 주관한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최하며,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칠원 구성지구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공연과 지역 예술인 초청 공연이 포함됐다. 참여형 체험에서는 비누·라탄 공예 체험과 원예 체험, 줄다리기 제작 시연 등이 마련된다.
어반스케치와 집수리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구성지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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