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2024 항공여행마켓 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2024 항공여행마켓 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0.30 |
이번 행사는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요 완전 회복을 목표로 하며, 시민에게 할인 항공권과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5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 면세점 총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항공권과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90%를 회복한 현재, 내년에는 연간 1000만 명 여객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김해공항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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