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1일 부울경 기획조정실장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1일 오후 1시 30분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의 내년도국비 확보를 위해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이 합동으로 국회를 방문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추진단은 부산, 울산, 경남의 기획조정실장으로 구성된 국비대응단을 통해 유기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3개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방문해 15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 8개의 공동협력사업과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지역현안 6개, 전기요금 차등제도 개선 등으로, 총예산은 1조4565억원에 이른다.
김경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이 국비 확보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기대한다"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2025년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