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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场】接棒中国沿海增长的西南部:老百姓生活中的毛泽东像

기사입력 : 2024년11월01일 14:03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14:03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日电 (记者 崔宪圭, 编译 记者 周钰涵)"依靠巨大的内需市场,不可思议的事情在中国变为现实。通过西部大开发战略,中国在输配电领域迅速超越西方国家,在风力发电和汽车电池方面也领先全球。凭借内需和政府补贴,中国在多个主要产业的技术水平排名中不断刷新纪录。在半导体市场上,中国的威胁引发越来越多的警示。或许到2030年,中国可能会让主要国家存储市场的繁荣景象消失。"

这是10月23日凌晨,一位记者在KAKAO TALK(韩版微信)群中分享的《华尔街日报》题为"Memory Chips Face China Threat"的文章概述。通读这篇长篇报道,仿佛能感受到《华尔街日报》驻中国特派记者在面对中国工业技术崛起时的震惊表情。 

【图片=记者 崔宪圭 摄】

《华尔街日报》一直以中国高负债、房地产风险和"中国崛起巅峰论"等风险主题为主调,而这篇深入探讨中国工业崛起的文章显得格外引人注目。群内一位成员评论道:"中国未来将在更多领域主导世界,真是了不起。"另一位则表示:"尽管《华尔街日报》记者可能感到惊讶,但这一切早已是预料之中的结果。" 

当天上午,韩国综合新闻通讯社——纽斯频(NEWSPIM)中国本部记者看完上述新闻后,登上前往中国湖南省长沙市的KE819航班,计划23日至27日采访湖南和贵州地区的产业发展,本次采访活动得到中国外交部的协助。 

记者首站来到湖南省省会长沙,这里因新中国的开国领袖——毛泽东的故乡而闻名。尽管毛泽东的故乡在韶山,但他的大部分青年时光在长沙度过,并在这里成长为革命家。他于1911年至1925年在长沙求学、教学并积极参与革命活动,使长沙成为一座具有特殊革命意义的"红色城市"。

毛泽东在1913年至1918年期间就读于湖南第一师范学院(前身为城南书院),1919年在湖南领导了五四运动。

湖南第一师范学院兼有学校和纪念馆功能,位于长沙市湘江中路。毛泽东曾就读过的8班教室里,还保留着他曾经坐过的椅子。【图片=记者 崔宪圭 摄】

湖南第一师范学院兼有学校和纪念馆功能,位于长沙市湘江中路。毛泽东曾就读过的8班教室里,还保留着他曾经坐过的椅子。如今,湖南第一师范学院仍为中国培养优质人才。

1920年至1922年期间,毛泽东曾在湖南第一师范学院任教。此时,他往返于北京和上海,与李大钊等早期共产主义者紧密接触和交流。

1917年,毛泽东在《新青年》杂志上发表《体育之研究》,强调"体育强国",这引起当时李大钊等先驱的关注。同时,毛泽东深受马克思、列宁、共产主义宣言、俄国革命和社会主义思想的影响,并作为湖南省代表出席了1921年在上海召开的中共一大。

毛泽东曾在湖南第一师范学院任教。【图片=记者 崔宪圭 摄】

如今,毛泽东与令世界瞩目的中国崛起有何关联?每个中国人都会坚定地说:"如果没有毛泽东,就不会有如今强大的中国。"

在长沙采访的第二天,记者来到橘子洲,这里耸立着由8700余块大理石打造的大型毛泽东青年艺术雕像,是游客在长沙旅行中的首选之地。

据当地讲解员介绍,每年仅为观赏橘子洲毛泽东雕像来到长沙的游客就超过1000万人。24日虽是工作日,但停车场已被旅游大巴占据,毛泽东雕像前人山人海。中国的一个旅行团中,有人用"摩肩接踵"形容这里的拥挤景象。

橘子洲景区耸立着由8700余块大理石打造的大型毛泽东青年艺术雕像。【图片=记者 崔宪圭 摄】

在橘子洲,记者遇到了一位中国游客,他说:"今天中国能过上好日子,离不开毛泽东的功劳。如果没有他,就没有新中国。"与记者同行的中国外交部工作人员陈先生也表示:"我完全同意这个说法。毛泽东是成功领导中国社会主义革命的伟大人物。"

他补充道:"毛泽东将俄罗斯的社会主义本土化,发展为具有中国特色的社会主义,成功地推动了革命胜利。如果不是毛泽东,可能没有人能将当时约5亿人民团结起来。在军事策略上,毛泽东依靠农民,采用农村包围城市的独特方式,最终超越了蒋介石的国民党。"

在距离橘子洲不远的岳麓书院前的东方红广场上,毛泽东雕像俯视着这座城市。【图片=记者 崔宪圭 摄】

橘子洲景区中的毛泽东雕像,呈现出一位容貌俊朗的青年形象。陈先生在凝视雕像时,谈到中国人为何如此敬重毛泽东时说道:"与苏联社会主义最终失败的联邦体制相比,中国特色社会主义的优越性和毛泽东的非凡才能显而易见。"

在距离橘子洲不远的岳麓书院前的东方红广场上,毛泽东雕像俯视着这座城市。他撒下了中国崛起的种子,指明新中国的前进方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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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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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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