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OK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지역센터 및 영업지점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의 집중 헌혈기간을 정해 운영됐다. 임직원들은 그룹 본사 앞 헌혈버스나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OK금융그룹은 2010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열고 있다. 2021년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명예대장'도 받았다.
OK금융그룹은 헌혈캠페인 15년차를 맞아 임직원이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인증하면 헌혈증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국제구호단체인 '따뜻한 하루'에 기탁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OK금융그룹] 2024.11.01 ace@newspim.com |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