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5시51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중송리의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관계자 등 42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5시51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중송리의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관계자 등 42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4층짜리 3개동 연면적 1만2889㎡ 규모의 나무 합판 가공공장으로, 불꽃 연기가 보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연소확대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30명과 소방장비 43대를 동원했다.
소방대는 2시간 36분 만인 오전 8시27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중이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42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4일 오전 5시51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중송리의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관계자 등 42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