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 매진
패밀리플러스 멤버십, 4일 만에 10만 명 가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주최하는 '2024 그랜드 십일절' 행사가 초기부터 가성비 높은 상품들이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11번가는 행사 첫 날부터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은 첫날에만 6만 장이 팔리며 전체 판매량은 1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10분 러시'라는 특별한 시간제 할인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간 엄선된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인데 세라젬 S급 리퍼 제품은 단 10분 만에 1억 원 가까이 판매되며 신기록을 세웠다.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행사 '그랜드 십일절'에 알뜰족들의 '오픈런' 행렬이 몰리며 가성비 상품의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
타임딜에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닌텐도 스위치 OLED,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등 다양한 가전∙디지털 제품들이 완판을 기록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와 같은 식품들도 매진을 이어갔다.
행사 기간 동안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인 '패밀리플러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후 4일 만에 약 10만 명이 가입해 강력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11번가는 남은 행사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할인 상품과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