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2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현대백화점, '3Q24 Review: 무난한 실적과 양호한 밸류업 정책' 목표가 65,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13:51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13:5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08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3Q24 Review: 무난한 실적과 양호한 밸류업 정책'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6.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백화점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4% 하회.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 발표. 연내에 보유 자사주 중 3.3%를 즉시 소각하고, 내년부터 반기 배당을 최소 100억원 집행, 2027년에는 연간 배당 총액을 500억원 수준까지 높일 계획.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시점. 현대백화점에 대하여 매수와 목표주가 65,000원(12MF, PER 6.2x)을 유지. 내수 부진과 면세 사업의 불확실성은 아쉽지만, 이는 3분기와 마찬가지로 지누스의 턴어라운드가 상쇄해 할 걸로 전망한다. 현대백화점의 밸류업 정책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 시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현대백화점의 매출은 1조 368억원(+3.2% YoY), 영업이익은 646억원(-12.7% YoY, OPM +6.2%)로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에는 부합했지만, 시장 기대치는 2.4% 하회.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 사업은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는데, 다행히 이를 자회사인 지누스가 상쇄. 3분기에 전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백화점에서 고마진 카테고리인 의류 매출이 부진했고, 이에 따라 백화점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710억원(vs. 당사 추정 +750억원)을 달성. 면세 업황 또한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면세 사업(디에프)은 영업적자 80억원(vs. 당사 추정 -44억원)을 기록. 오랜 기간 부진했던 지누스가 드디어 턴어라운드 한 점은 매우 긍정적.'라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5,000원 -> 65,000원(0.0%)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5,000원은 2024년 10월 16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08일 8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65,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백화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6,062원, 한국투자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6,062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6,0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6,733원 대비 -13.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