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정기회의 개최···다양한 논의 진행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올해 진행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했다.
강진읍지사협 4차 정기회의. [사진=강진군] 2024.11.14 ej7648@newspim.com |
강진읍 지사협은 올해 총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태양광 가로등 사업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기반으로 2차 설치를 앞두고 있다.
안건 중에서는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지원 강화의 필요성, 복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재원 확보,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이 등장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협의체 역시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추진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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