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댄스·퀴즈쇼 등 참여형 이벤트 진행
[부산=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에 나선다.
넷마블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전시장 내 자사 부스에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 행사는 가위바위보 토너먼트와 댄스 타임,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다.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등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코스프레 출연진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넷마블] |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Razer 게이밍 장비와 미니 가습기, 보조 배터리, USB-Hub, 쿵야 IP 상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넷마블은 지난달 30일부터 '킹 오브 파이터 AFK'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3천회 무료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 참여자는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되는 스탬프랠리 미션을 통해 '쿵야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AFK RPG다.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격투 게임의 대표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현재까지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