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18일 군청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각종 평가와 군의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18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11.18 |
조 군수는 이날 "특별히 합동평가와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부처별 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면서 "각 부서는 연말 평가를 대비해 적극적으로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응에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여 예산 삭감을 방지하고, 의원들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점검 및 사회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취약계층 보호 강화와 예산 확보를 위한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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