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도단위 공공기관 및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왼쪽 두 번째)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경남도청 로비에서 열린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11.19 |
캠페인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희 경상남도경찰청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및 시장·군수들이 각 장소에서 아동이 행복한 경남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소중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첫걸음으로 공공이 앞장서 오늘 도내 동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18일~22일) 동안에도 도내 각 지역에서 도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그림전시전, 인형극,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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