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해 주민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19일 마산합포구에서 열린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1.19 |
이번 개청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수,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완월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로 확장과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도 확보됐다.
신청사는 2023년 4월 착공해 2년 만에 완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30㎡ 규모로 총 109억 원이 투입됐다. 주민을 고려한 주차장, 민원실, 주민자치 공간 등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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