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20일 동국제강(460860)에 대해 '실적 및 추이 전망'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90.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동국제강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동국제강(46086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537억원(-16.2% YoY, -3.9% QoQ), 영업이익 222억원(-76.6% YoY, -39.2% QoQ), 판매량 90.7만 톤(-15.8% YoY, +5.5% QoQ) 전망. 비수기 효과 제거되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기료 인상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슬라브 수입 가격 상승 등실적 훼손 요인도 공존. 25년 실적은 3.6조원(+0% YoY), 영업이익 1,502억원(+9.9% YoY)을 전망. 24년 대비 판매량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판가도 24년 대비 소폭 상승을 가정. 아직 국내 업황의 개선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지만 경쟁사 H 형강 공장 폐쇄, 후판 반덤핑 관세 조사 등 동사의 상황이 개선될 여지는 존재'라고 분석했다.


◆ 동국제강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6,000원 -> 16,000원(0.0%)
SK증권 이규익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2024년 10월 28일 발행된 SK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6,000원과 동일하다.


◆ 동국제강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750원, SK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4,750원 대비 8.5% 높으며, SK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하나증권의 15,000원 보다도 6.7% 높다. 이는 SK증권이 동국제강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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