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창녕군] 2024.11.25 |
전국 106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시설용량 1500㎥/일 미만 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산업 및 농공단지의 폐수처리시설 운영 효율과 관리를 평가한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평가를 포함해 27개 항목을 검토했다.
군은 안전관리와 방류수 수질 기준 강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과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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