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복합문화 공간 설계
계약금 5% 후 4년 무이자 분할 납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음성휴먼스마트밸리의 공동주택용지 B1 블록과 B3 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용지는 건폐율 30%, 용적률 210%, 최대 23층 건축이 가능한 부지로, 공급 금액은 각각 285억 원, 220억 원이며 3.3㎡당 220만 원 수준이다.
음성휴먼스마트밸리 공동주택용지 공급.[사진 = 충북개발공사] 2024.11.10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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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 납부 후 1년 거치, 이후 4년간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일반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12월 11일과 12일에 추첨 신청을 받은 후, 13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음성군은 교통 요충지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세 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또한 청주국제공항과 세종시에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음성휴먼스마트밸리는 자연친화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단지 내에는 10만 그루 이상의 수목을 이용한 경관 조성과 사색의 공간이 포함돼 있어 거주 공간과 업무 환경이 공존하는 쾌적함을 제공한다.
진상화 사장은 "음성군은 지리적 이점과 뛰어난 도로망을 바탕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2030년 인구 15만의 음성시로 승격을 준비하는 지역으로, 지금이 투자를 위한 최적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의 분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투자 유치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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