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안전관리·탄소중립 등 높은 평가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4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1. 영동군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영동군] 2024.11.29 baek3413@newspim.com |
이번 평가는 환경부 주관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하수도 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하수처리시설 운영 지자체를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영동군은 하수처리 인구 5만 명 미만인 4그룹에 속한 50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 관리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하수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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