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의 후 2025년 예산안 심사 돌입
이양섭 의장, 의회의 책임과 역할 강조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결정에 따라 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충북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충북도의회. [사진=뉴스핌DB] |
도의회는 긴급 내부 회의를 마친 후, 의회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엄령하에서는 정치 활동이 금지돼 예산 심사가 불투명했으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이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정상화가 가능해졌다.
이양섭 의장은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을 위해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