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자재 지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 기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해 2025년 유기농업자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라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기농업자재. [사진=전남도] 2024.12.10 ej7648@newspim.com |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농업자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된 5종의 녹비작물 종자를 포함한다.
유기농업자재는 ha당 유기농 200만 원, 무농약 150만 원, 관행농업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녹비작물은 ha당 자운영·수단그라스 50kg부터 호밀 160kg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가능하며, 지원 자격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가 선정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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