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4년도 소형어선인양기 관리자 안전교육을 지난 9일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어촌계장 등 전담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강풍 등 기상재해가 예상될 때 소형어선의 피해예방 및 재산보호를 위해 각 항포구마다 설치되어 있는 장비로 관내 88개 어촌계 104대가 설치되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강화되어 88개 어촌계 중 86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면서 "인양기 조작 중 발생되는 긴급상황 대처능력 및 관리자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본 교육을 통한 기본안전수칙 준수로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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