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소방서가 구조·구급 대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평택소방서] |
이번 교육은 음악치료와 힐링타로를 통해 대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 소속 김상호 소방위가 음악치료사로 참여해 뮤직테라피를 진행, 대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치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봉주 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 온 대원들에게 스트레스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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