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힐 왕국의 새로운 이야기, 카림 분지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사 '진'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은 대검을 사용하며 스스로 강화하는 전사형 소환사로, 꼬마 용 '호도'의 힘으로 전투에서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 특히 소환사 최초로 발동 준비 시간에 따라 추가 효과가 발휘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시에라 지역의 '어디에나 있는 흔적' 퀘스트를 완료해야 '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 시 바로 80레벨부터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필드 '카림 분지'가 라피스도어 지역에 추가되어 라힐 왕국 관련 새로운 스토리를 제공한다. 또한 '갈라고스 마나 광산'과 '카고르 마석공' 등 새로운 던전도 함께 선보였다.
소환사 및 소환수의 최대 레벨이 110으로 확장되었으며, 기존 아이템들이 '마력석'으로 통합되어 성장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쿠키'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크리스마스의 행운'이다. 관련 미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이벤트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컴투스] |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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