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아산에서 벌목 중 70대 남성이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47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의 한 야산에서 78세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신고자는 "아버지가 벌목 중 나무에 약 3시간 가량 깔렸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어깨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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