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지방의대 4곳, 수시 99.6% 등록 포기…약대·한의대도 미등록 속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인재 전형 확대, 중복합격자 급증 영향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의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인해 입시에서의 파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지방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0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등록률 현황 공개를 추가로 앞두고 있지만, 지방 의대의 경우 약학대, 한의대 등에서도 중복합격으로 인한 미등록 인원도 늘었다. 수도권 대학에서는 의대 뿐 아니라 약대 등에서도 중복 합격으로 인한 미등록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4.12.19 mironj19@newspim.com

29일 입시기관인 종로학원이 지난 27일 기준으로 충북대, 부산대, 연세대(미래), 제주대의 수시 등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방 4개 대학 의대의 등록 포기율은 99.6%로 전년도(59.7%)에 비해 크게 늘었다.

4개 의대의 수시전형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도 올해 283명으로 전년도(117명)에 비해 2.4배 증가했다. 약대는 평균 78.4%(전년도 59.5%)가 등록을 포기했다.

대학별 의대 등록 포기율을 살펴보면 충북대는 200%, 부산대는 83.7%, 제주대는 124.3%, 연세대(미래)는 36.1%였다.

같은날 기준으로 13개 대학의 수시전형 약대 합격생의 등록 포기 비율은 79%로 전년도(54.3%)보다 크게 상승했다.

서울대 약대는 30.2%(전년도 18.6%), 연세대 55.6%(전년도 38.9%), 이화여대 87.1%(전년도 62.5%), 동국대 55%(전년도 61.1%), 덕성여대 96.1%(전년도 56.9%), 삼육대 46.7%(13.3%) 등이었다.

이어 가톨릭대 96%(전년도 48%), 차의과대 150%(전년도 70.8%), 부산대 43.9%(전년도 19.5%), 충북대 113.2%(전년도 87.5%), 제주대 126.9%(전년도 152.2%), 고려대(세종) 20%(전년도 13.3%) 등이었다.

지방권에서는 약대, 한의대 등에서도 미등록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에 따른 중복 합격자 급증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역인재 전형은 의대 소재지에 있는 고등학교를 3년동안 다닌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인원은 2025학년도 1549명으로 전년도(800명)에 비해 1.9배 늘었다. 지방 의대의 경우 전체 선발인원의 68.7%를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한편 미등록 인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수시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하는 규모도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수시전형에 합격한 수험생 중 상당수가 의약학계열 전체에서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정시 이월 규모도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