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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텐] <2 > 중국10대 고도(古都), 무비자시대 중국여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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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4년 11월 중국이 일반 한국인에 대해 입국 비자를 면제한 후 중국 여행이 증가 추세입니다. 한중 주요도시간 직항이 늘어나고 여행사들의 중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와 개인 중국여행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25년엔 중국 여행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를 것으로 여행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대박물(地大博物)의 나라로 불리는 중국은 세계 인바운드 여행국 순위 3위 국가입니다. 유구한 역사에 국토 면적이 우리의 93배에 달하는 중국엔 먹고 보고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뉴스핌은 주한 중국대사관 여유국(관광사무소)의 협력하에 도시, 명승지, 명산, 고도(古都),고사찰, 전통 마을(古镇), 음식, 명주, 중드, 한국기업 투자낙원 등 인문 자연 경제 분야의 세부 항목별로 '중국 톱텐(중국 랭킹 10위)'을 선정해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중국에는 도읍을 정한지 수백년, 길게는 수천년된 역사적인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도들은 도시 자체가 거대한 역사 박물관으로서 옛 왕조의 흥망성쇄를 말해줍니다. 중국은 도시의 현대화 발전에 주력하는 한편으로 역사 전통 인문적 가치를 보존 계승하는데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숱한 역사 도시들 중에서도 베이징과 셴양(咸阳) 시안(西安, 장안) 뤄양(洛阳) 난징(南京) 카이펑(开封) 항저우(杭州) 안양 (安阳) 정저우(郑州) 다퉁(大同) 등 10대 고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베이징 고궁. 사진 = 중국 SNS. 2024.12.30 chk@newspim.com

베이징: 공산당의 신중국까지 '4개 왕조' 수도

중국 공산당이 1949년 신중국을 세우고 수도로 정한 베이징은 600여년 전 원나라때 처음 본격적인 왕조의 수도로 건립됐습니다. 이후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들어선 명나라는 당초 도읍을 난징으로 정했지만 왕조 초기에 베이징으로 천도를 합니다. 명을 이은 청나라까지 역사적인 도시 베이징은 세 왕조에 걸쳐 수도로서 기능을 했습니다.

공산당의 신중국(중화인민공화국) 까지 더하면 '네번째 왕조'의 수도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고도로서의 베이징은 고궁, 천단, 이화원 등 세계문화유산이 넘쳐 납니다. 특히 중국은 베이징의 남대문으로 일컬어지는 남쪽의 융딩문(永定门)에서 첸먼과 천안문광장 고궁(자금성) 종고루까지 7.8미터의 '베이징 인문 중축선'을 통째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섬서성 셴양.  사진 = 중국 SNS.  2024.12.30 chk@newspim.com

셴양(咸阳), 한나라와 당나라의 제2도성

셴양(咸阳)은 2천여년 전 진한의 역사에 많이 등장하는 유서깊은 도성입니다.
샨시(陝西, 섬서)성 수도 시안(西安, 장안) 인근의 셴양은 한나라 전 왕조로서 진시 황제가 세운 나라 진(秦)의 도성입니다. 진나라를 이은 한나라와 이후에 번영을 누린 당 왕조가 이곳 셴양을 제 2의 도성으로 활용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시황릉이 시안 인근의 이곳 셴양에 있고, 수십만평 거대한 야산의 당나라 첸릉(乾陵)과 한양릉(汉阳陵)도 모두 셴양에 속해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섬서성 시안. 사진 = 중국 SNS. 2024.12.30 chk@newspim.com

시안(西安) : 중국 역사 문화의 발원지

2천여년전 창안(长安)으로 불렸던 섬서성의 시안(西安)은 오랜 역사에 걸쳐 무려 13개 왕조의 도읍이었다고 합니다. 시안은 중국 역사 문화의 발원지라는 영예의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년 고도로서 시안은 진시황릉 병마용 다옌타(大雁塔, 대안탑, 기러기탑) 구청챵(古城墙, 고대장벽) 등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심원한 역사 유적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중 대안탑은 현장법사가 실크로드를 통해 천축국(옛날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과 불상을 보관하기 위해 당나라때 건립한 탑입니다.  시안은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에게도 가장 인기있는 방문지라고 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허난성 뤄양.  사진=  중국 SNS.  2024.12.30 chk@newspim.com



뤄양(洛阳, 낙양) : 목단꽃으로 유명한 한나라의 천년고도

현재 허난성에 속한 뤄양(洛阳)은 삼국지에도 많이 등장하는 고도로서, 역사적으로 동주(東周)와 동한 등 여러 왕조의 도읍이었습니다. 옛날엔 청저우(成周) 선두(神都) 뤄징(洛京)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용문석굴과 백마사 관림(关林) 등의 유적지가 모두 뤄양의 문화 유산입니다. 뤄양은 특히 중국의 국화인 목단 꽃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지역입니다. 매년 초여름 이곳에서는 국제 규모의 목단화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장쑤성 난징.  사진 = 중국 SNS.  2024.12.30 chk@newspim.com

난징(南京) : 옛 왕조 문화 정치 도읍지. 현대엔 장강 경제 허브

현재 연해안 발달지역 장쑤성의 수도인 난징은 과거 진링(金陵)으로 불렸던 고대 도성입니다. 일찌기 동오(东吴)와 동진(东晋) 남조(南朝) 등 여러 왕조의 도성이었습니다. 옛날 장강 하류지역 문화 정치의 중심이었으며 현대 들어서는 장강권 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손문의 묘인 중산릉과 명효릉 난징성벽 등의 역사 유적지가 역사 고도 난징의 명함입니다. 명나라가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이곳에 도읍을 정했다가 베이징으로 도읍을 옮겨갔습니다. 근대 들어서는 일본의 침략을 받아 30만명이 학살당하는 비운의 대참사를 겪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과거의 역사를 똑바로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매년 이곳 난징에서 '난징대학살'을 기념하는 국가 주도의 제사를 지냅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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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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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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