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2025년 1월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숙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견운동장 [사진=경남도] 2024.12.31 |
반려견과 산림 휴양을 원하는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마련된 반려견 동반 숙소는 총 2동이며,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숲속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려견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어질리티)'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숙소 이용 요금은 비수기 주중 6만8600원, 성수기 주말 9만8000원이다.
최근 야영장 이용자는 입장료 및 주차료가 면제되었으며, 사회공헌자 및 자원봉사자에게도 입장료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김두익 소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에게 최적의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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