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가 성인과 청소년의 새해 금연 결심의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연보조제와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가 새해 금연 결심의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사진=전주시]2025.01.03 lbs0964@newspim.com |
특히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교육청과 협력해 흡연 청소년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후 3개월과 6개월 금연에 성공한 경우에는 성공 물품을 제공해 금연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전주시 금연클리닉은 완산구 전주시보건소와 덕진구 덕진보건소에서 운영되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보건소에서 전문적인 금연 지원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금연 의식 고취와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