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일 오후 1시 2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산에서 불이 났다.
3일 오후 1시 2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1.03 |
철마면 부근에서 운행하던 운전자가 산 쪽에서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림청 등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헬기 3대, 인원 78명, 장비 24대를 투입해 35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약 300평이 소실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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