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우터, 팝업 단독 제품 할리데이비슨X부산 티셔츠 판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6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바이크 문화를 패션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오는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방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 역시 끌어들여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장할 계획이다. 주요 타겟은 20~30대 젊은층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바이크 문화를 담은 '스모크 다운 푸퍼'와 '레이싱 다운 재킷' 등 겨울 아우터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인다. 특별히, 부산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 등의 팝업 한정 상품도 출시된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2NE1의 무대 의상도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는 백화점 상품권과 한정판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며,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에서 몇 차례 팝업을 진행했었는데 팝업을 보기 위해 부산, 대구 등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많았다"라면서 "올해부터 백화점 내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