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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내버스 3324번 노선 조정…17일부터 고강2지구 경유

기사입력 : 2025년01월08일 09:37

최종수정 : 2025년01월08일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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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시내버스 3324번이 이달 17일 첫차부터 고덕강일2지구를 경유하는 조정 노선으로 운행된다고 8일 밝혔다.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은 강일동에서 고덕비즈밸리, 아리수로를 따라 암사역사공원역과 천호역, 강동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이번 조정을 통해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덕강일2지구에는 6개 단지 중 5개 단지의 입주가 완료돼 6568세대, 약 1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선 조정이 되기 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단 2개뿐이었다.

시내버스 3324번 조정 노선도(1월 17일 운행 개시) [자료=강동구]

시내버스 3324번은 노선 조정뿐만 아니라 운행 대수가 기존 10대에서 12대로 2대 증차돼 평일 기준 10~16분의 배차 간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염원과 구의 노력이 담긴 성과다. 지난해 8월 강동구가 암사역사공원역 개통과 고덕비즈밸리 입주 등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집중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시내버스 3324번 노선 신설을 이뤄냈다.

이후 주민들은 해당 노선이 고덕강일2지구 경유하기를 바라는 진정서를 서명을 담아 제출하는 등 노선 조정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두 차례 서울시에 직접 방문하는 등 고덕강일2지구 노선 확충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3324번 노선 조정으로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차량 혼잡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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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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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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