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고흥서 군민과 만나 민생 애로사항 청취 예정
[고흥·보성·장흥·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고흥에서 첫 '금주의 복덕방 -고흥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100여 명의 군민과 도·군 의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현장 소통 금주의 복덕방. [사진=문금주 의원실] 2025.01.12 ej7648@newspim.com |
'금주의 복덕방'은 지역민에게 복과 덕을 전한다는 취지로, 문 의원의 지역구인 고흥과 주변 지역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방문해 군민의 애로사항을청취하는 현장 소통 활동이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농업에 사용되는 지게차의 농기계 분류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법령·규정 개정 ▲자망업 피해관련 피해 보상 마련 ▲청년영농정착지원사업 건의 ▲농업직불금 제도개선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의 정책 민원을 제안했다 .
문 의원은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가 바닥으로 추락하기 일보 직전이다 "며 "현재 직면한 민생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정상화의 탈출구를 마련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체포구속과 탄핵이다" 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오늘 제기된 민원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고흥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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