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13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저 생계 보장을 지원하고 재취업 도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서 9명, 공공근로사업에서 4명을 채용한다.
[사진=파주시] 2025.01.14 atbodo@newspim.com |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청년 일자리사업, 구도심 파주 정주환경 정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다. 공공근로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등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의 시간당 임금은 1만 30원으로 근무일마다 부대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1730원이다. 두 사업 모두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이며 재산 4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지역공동체일자리 60% 이하, 공공근로사업 70% 이하인 파주시민 및 등록 외국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또는 사업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