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설을 앞두고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해 공무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생거진천 쌀은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며 둥글고 투명한 쌀알이 특징으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밥맛이 우수하다.1992년부터 다수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채희재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많은 주민과 기관들이 이번 운동에 동참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