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4.09.15 mironj19@newspim.com |
오는 22일에는 중앙과 성남시장, 23일에는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합동 장보기가 예정되어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지역 단체 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소비 촉진에 나선다.
또, 강릉시는 물가책임관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간 동안 20대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조사, 매주 금요일 강릉시 누리집에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확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고 전했다. 할인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상품권 구매 한도는 200만 원으로 설정됐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을 권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신선한 농·수산품과 제수용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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