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참사 유가족에 80만원 지원
심평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광주전남본부)가 광주 광산구 송광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떡, 찹쌀 등이 담긴 설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광주전남본부는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가 전달한 설 꾸러미 세트는 떡국 떡, 사골곰탕, 찹쌀, 김자반 등으로 구성됐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전남본부 봉사단은 도시락 배달과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80만원을 대학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
임상희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