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8~30일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천산군립공원은 팔덕면에 위치한 명소로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겨울철의 눈 쌓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일품이다. 설 연휴 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무료 개방된다.
순창군은 28~30일 강천산, 용궐산을 무료 개방한다[사진=순창군]2025.01.22 lbs0964@newspim.com |
용궐산 하늘길은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걷기 여행 명소로, 탁 트인 전망과 고요함이 특징이다. 이곳은 설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은 채계산출렁다리에서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채계산출렁다리는 강천산과 용궐산 하늘길 방문 후 들르기 좋은 명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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