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귀성 차량 정체
귀경길 부산→서울 5시간 10분 등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설 연휴 첫날 이른 아침부터 귀성길 차량 정체가 시작됐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시에서 7시쯤부터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고, 이날 낮 12시쯤 절정에 이르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께 절정을 이루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5.01.24 choipix16@newspim.com |
이후 저녁 8시쯤 정체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방향으로는 오전 9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6시쯤 정점을 찍고,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목포 4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당일 교통상황은 계속 바뀔 수 있는 만큼, 출발 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 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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