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차량 525만대 이동…정체 이어져
수도권-지방 40만대, 지방-수도권 43만대
빙판길에 블랙아이스 현상…교통안전 유의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귀경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전국 도시까지 예상 이동 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 ▲울산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20분 ▲목포 5시간 40분 ▲광주 5시간 20분 ▲강릉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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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2024.09.15 mironj19@newspim.com |
반대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이동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3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이날 전국적으로 총 525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약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약 43만대다.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쌓인 데다, 영하권 기온을 맴돌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비룡분기점에서 신탄진까지 14km 구간과 김천에서 추풍령까지 13km 구간에서는 눈길로 인해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홍성에서 서평택까지 59.5km 양방향 구간에서는 노면이 습해 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에서 강릉분기점까지 22km 양방향 구간에서는 강풍이 불고 있어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100wi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