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5일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6~27일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08년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모악산 뮤직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추진해 왔다.

2025 뮤직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이 음악을 듣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보기도 하고, 악기를 만지고, 음악을 맛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중년, 장년 등 주요 타깃 층을 대상으로 동요, K-pop, 발라드힙합, 재즈, 트롯 등 장르별 맞춤형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르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매력들을 직접 알아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 모악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축제 컨셉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3대가 즐길 수 있는 가슴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