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8시13분경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의 한 FRP 물탱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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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13분경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의 한 FRP 물탱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5대를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공장 1개동이 전소 중으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며 진압에 나서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경상으로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자력 대피한 인원은 3명으로 알려졌다. 재산 피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환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