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2일부터 26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과 '신중년정책'을 위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의 인구 문제 해결을 목표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 및 출산 장려,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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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특히 이번 신중년정책에서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 및 여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소재한 비영리기관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