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현재 대한민국 있게 한 어르신 복지에 온 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어르신 복지 예산으로 1조 7000억 원을 편성했다.
작년보다 800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남악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께 감사를 표하며 그 보답으로 노인복지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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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 [사진=전남도] 2025.02.13 ej7648@newspim.com |
행사에선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노인회 임직원 등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노인 복지 증진과 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루떡 커팅식 등을 진행했으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도 어르신의 지혜를 모아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뤄낸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어르신들께서 도움이 필요할 때 항상 'OK!' 하며 만족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경로당 9275개소에 월 40만 원의 난방비와 월 16만 5000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47개소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전기료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6만 70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2706억 원을 투입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급식 등을 제공하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난방비와 부식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