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전 11시4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5층짜리 건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갱웨이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접속반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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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4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5층짜리 건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갱웨이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접속반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2.19 |
KCTC 근무 중 직원이 불꽃 및 연기를 발견하고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 방재실을 거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93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20분에 진압했다.
이 불로 태양관 접속반과 태양광 판넬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1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