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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옥상서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09:44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09:44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전 11시4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5층짜리 건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갱웨이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접속반에서 불이 났다.

18일 오전 11시4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5층짜리 건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갱웨이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접속반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2.19

KCTC 근무 중 직원이 불꽃 및 연기를 발견하고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 방재실을 거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93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20분에 진압했다.

이 불로 태양관 접속반과 태양광 판넬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1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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