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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은 중도·보수" 발언에 與 "합당·입당" 릴레이 제안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17:40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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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김기현·신동욱·성일종 "국힘 합당·입당하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합당'과 '입당' 제안을 하며 맞받아쳤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정연욱 의원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NS에 이 대표를 "중도보수 호소인"이라고 지칭했다. 김 의원은 "진심이라면 적극 환영하며, 대한민국 유일의 중도보수정당 국민의힘에 입당하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적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가 아무리 보수를 '사칭'하며 중도층에 구애를 펼처도, 결코 국민들은 이 대표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앞에선 보수를 '참칭'하면서 뒤에서는 진보당 등과 손잡는 이 대표의 이중성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난 19일 "민주당이 중도보수라면 국민의힘과 합당하자"며 "중도보수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나 하는 주장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 민주당이 중도보수 정권으로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날에도 "민주당은 원래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보수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은 극우보수 또는 거의 범죄정당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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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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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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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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