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서비스 강화 통해 질병‧건강 관리 강화 추진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평택메디케어의원과 경찰관 건강 검진 강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찰관들의 질병 관리 및 건강 검진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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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비롯한 평택메디케어의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
평택메디케어의원은 최첨단 장비를 갖춘 건강검진센터로, 지역 주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1만5000건 이상의 검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찰관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의료 및 안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찰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