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행정 펼칠 것"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정창모 부군수가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승진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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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모 곡성 부군수. [사진=곡성군] 2025.02.26 ojg2340@newspim.com |
정 부군수는 1992년 공직에 입직한 후 전남도에서 총무과, 대변인실, 일자리정책과 등을 거쳤다.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예술과, 의회사무처 총무 담당관을 역임하다 올해 1월 2일 곡성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