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 주관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두남환경이 지방재정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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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경남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에서 정중석 ㈜두남환경 대표(가운대)가 인증패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3.06 |
도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남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창녕군 ㈜두남환경을 포함한 법인 19곳과 개인 6명 등 총 25명의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경남도 성실납세 우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시·군의 추천을 받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중 개인 3000만 원, 법인 1억 원 이상을 납부한 대상자를 지방세심의회에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군에서는 ㈜두남환경을 비롯해 ㈜금오중공업, 노미자 씨, 안영조 씨, 윤도근 씨, 이상원 씨 등 법인 2곳과 개인 4명이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정중석 ㈜두남환경 대표는 "창녕의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