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매개로 하루에 2개 읍면을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지난달 24일 함열읍과 용안면을 시작으로 망성면, 성당면 등 13개 읍면을 마무리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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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소통행정[사진=익산시] 2025.03.06 lbs0964@newspim.com |
정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의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날 황등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황등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지역 현안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전날 오후에는 함라면을 찾아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기초생활거점 2단계 사업도 공유했다.
정 시장은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직접 경청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민들도 △마을 안길 보수 △가드레일 설치 △CCTV 설치 △우수관 확장 등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며 열띤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정 시장은 각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을 챙기는 세심한 행보로 호평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더 살기 좋은 익산시를 위해 주민들이 제기한 현안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